(paran에서 blog에 썼던 글입니다. daum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구 소련시절, 우리나라의 스카우트활동과 같은 유년대 활동을 단계별로 거쳐 공산당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이념보다는 즐거운 단체모임과 단체여행 등, 사회생활에서의 좋은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사람에 한해 하면 됐고, 의무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유년대원 수첩 입니다. 매달 얼마씩 회비를 냈다고 합니다.
‘코뮤니스트’, ‘프로레타리야’ 와 같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단어들이 씌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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