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부터 러시아 항공 Аэрофлот (아에라플롯)이 서울과 모스크바 간에 매일 2회 운항으로 운항 횟수를 늘렸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에라플롯의 SU250 항공기는 20시 45분에 출발하여 다음 날 아침 11시에 인천에 도착하고, 인천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하는 SU251 항공기는 13시에 출발하여 모스크바에 16시 30분에 도착합니다.
신규로 증편된 아에라플롯의 항공기편은 모스크바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SU252 편이 아침 08시에 출발하여 인천에 22시 45분에 도착하고, 인천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하는 SU253 편은 01시 45분에 출발하여 모스크바에 05시 15분에 도착합니다.
비행 시간은 갈 때와 올 때에 따라 8시간 30분에서 9시간 가량 소요 됩니다.
10여년 전에 아에라플롯 항공사의 쇄신 정책에 따라 모스크바와 인천 간의 운항이 러시아제의 일류신 항공기에서 에어버스 기종으로 바뀌었다가, 그 후로는 주로 보잉 기종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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