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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며

모스크바 2012년 여름

by Дона 2012. 7. 1.

 

스포츠 동호회에서 기념행사의 하나로 붉은광장에 탁구장, 배구장, 미니축구장을 열어 모스크바시민 아무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긴 보수기간을 거쳐 복원되고 새롭게 탄생된 발쇼이극장 입니다.

 

 

 

 

 

 

 

 

 

 

 

 

 

 

 

내부는 온통 금색으로, 앉아서 쉬는 소파와 탁자도 모두 금색으로 치장이 되어있고 붉은색과의 조화로 귀족풍의 화려함을 보여 줍니다.

 

 

 

 

 

 

 

 

 

 

 

 

 

 

티켓은 프로그램에 따라, 좌석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데, 보통 4,000루블 (약 14만원) 에서 16,000루블 (약 56만원) 정도입니다.

유명한 오페라와 발레는 최소한 3-4개월 전에 티켓을 구입해야 원하는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대학교 앞 참새언덕에 있는 마뜨료쉬까 노점상 입니다. 해가 갈수록 수도 줄고 활기도 옅어져 갑니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매년 새롭게 꾸며지는 화단과 화분들이 모스크바를 더 아름답고 활기차게 합니다.

 

 

 

 

 

 

 

 

 

 

 

 

 

 

오랜 역사의 어린이극장 입니다. 곰, 여우등을 비롯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연극을 주로 공연하는 곳입니다.

 

 

 

 

 

 

 

 

 

 

 

 

 

 

 

 

 

 

 

옛날 소비에트연방 시절의 МОС фильм 영화사에서 만든 영화들마다 시작과 함께 보여지는 바로 그 유명한 Рабочий (남성노동자) 와 Колхозница (여성농민) 의 상입니다. 최초로 건립된 것은 1937년 이었는데 2003년에 철거되었다가 2009년 말에 기단을 새로 높여 올리고 현재의 ВВЦ (ВДНХ) 공원의 입구에서 약 600m 우측의 원래 있었던 장소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영화사의 엠블렘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47년 부터 였습니다.

 

 

 

 

 

 

 

 

 

 

 

 

아파트 내의 어린이 놀이터가 흙바닥이었는데 올 봄에 폭신폭신한 고무블럭이 새로 깔렸습니다. 모스크바시에서 어린이를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어린이병원 및 유치원의 증설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안전 확충 등 입니다.

 

 

 

 

 

 

 

 

 

 

 

 

옛날에 사용되었던 풍차 박물관 입니다. 러시아의 다른 궁전이나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내부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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