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통 악기

발라라이카 (Балалайка)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두 가지 상징물 중의 하나로서, 하나는 사모바르이고 다른 하나는 발라라이카입니다. 발라라이카는 3개의 현을 가진 삼각형의 모습이며 경쾌하고 발랄한 음색으로 수 많은 러시아의 전통음악들이 발라라이카로 연주가 되었습니다.

아래의 발라라이카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트로이카로서 세 마리의 말이 끄는 썰매의 그림입니다.

 

구슬리 (Гусли)는 러시아에서 아주 아주 오래된 전통악기로서, 오직 남자만이 구슬리를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악사는 마을에서 마을로 다니면서 역사와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노래로 들려주곤 했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구슬리 악사들이 지식의 전달자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시계는 태엽을 감아 가는 시계로서 러시아에서 오래 전에 생산된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 위에도 이런 시계가 놓여 있는 것을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