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뜨료쉬까 (матрёшка)는 나무로 만든 러시아의 인형으로, 같은 모양의 인형들이 인형들 속에 차례로 들어 있는 인형입니다. 외국인들에게서 가장 사랑받는 러시아로부터의 선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러시아 민속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그림이 가장 선호되고 보편적이지만 화려하게 채색된 것들도 있습니다. 크기도 다양해서 10cm 이하의 3개짜리에서부터 50cm 이상의 30개짜리까지도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애호되는 것은 보편적으로 20cm 정도의 7개짜리입니다.
평범하고 전통적인 모습의 마뜨료쉬까가 일반적인 마뜨료쉬까였습니다.
보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채색된 마뜨료쉬까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의 선호도와 기호에 따라 보다 화려해지고 모양조차도 조금씩 변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조금은 우습고도 생소하게 보이는, 인물 그림의 마뜨료쉬까도 있습니다. 현 대통령인 푸틴과 옐친, 고르바초프, 스탈린, 레닌의 그림이 그려진 마뜨료쉬까입니다.
마뜨료쉬까를 파는 가판점입니다.
모든 마뜨료쉬까는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그림은 있어도 똑같은 그림은 없습니다. 또한, 그림을 그린 사람의 싸인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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